2018년 남부 카톨릭 병원에서 초현실적 현상들이 벌어진다!
심각한 복부 출혈로 병원에 실려 온 한 아이.
응급수술을 진행하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마는데..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 멈춘 줄 알았던 심전도 그래프가 다시 움직인다?!
아이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들 속에서 엑소시스트와 의사의 강렬한 첫 만남이 이뤄지고. 과연 이들의 운명은?
환자를 납치(?)한 엑소시스트 수민과 의사 은호의 강렬한 첫 만남.
눈 앞에서 벌어진 일을 믿을 수 없는 은호 앞에 나타난 문기선 신부.
"그 아이, 악령에 빙의되어 있었고 아이를 구하기 위해 구마예식을 한 겁니다"
모든 일이 혼란스럽기만 한 은호와 목숨 걸고 악령을 쫓는 수민과 문 신부.
그리고 드디어 베일을 벗은 634 레지아까지.
메디컬 엑소시즘의 본격 시작!!
"지금 나더러 악마를 믿으라는 거야?!"
악령의 존재를 믿을 수 없는 은호와 악령을 쫓아야만 하는 수민의 대립!
그리고 그 어느때 보다 강한 악령에 맞설 비장의 방법을 찾아낸 문 신부.
원인을 알 수 없는 초현실적 현상들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가운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의사X엑소시스트의 피할 수 없는 공조가 시작된다!
부마자의 무의식 속에서 구마의식을 시도하는 수민과 문 신부.
무의식 속에 무사히 들어갔다고 생각한 순간, 수민을 공격해 오는 악령의 무리들!
"이제는 도망치지 말고 싸워야 합니다" 의지를 굳게 다지는 수민.
하지만 그럴 수록 더 강하게 수민을 덮쳐오는 악령의 검은 그림자!
과연 수민은 무의식 속에서 악령을 물리치고, 현실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병원에서 도망친 부마자를 찾아야만 한다!
비공식 구마 결사 634 레지아 모두가 힘을 합쳐 쫓지만, 부마자가 만들어 내는 폴터가이스트 때문에 이마저도 쉽지 않고..
그럴수록 은호에게 더 강한 집착을 보이는 부마자와 이에 맞서는 634 레지아!
그 격렬한 사투의 결말이 드디어 밝혀지는데..
"악령을 처치하는 방법은 하나.. 바로.."
점점 더 거세져만 가는 악령을 물리칠 비기의 등장?!
그리고 드디어 조금씩 밝혀지는 악령에 얽힌 비밀들까지!
한편, 634레지아는 경란의 죽음으로 내부 갈등을 겪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갈등을 무사히 극복하고, 다시 힘을 합쳐 구마에 나설 수 있을까?
"원래 기억을 되돌려 드리려는 겁니다. 받으시겠습니까?"
드디어 밝혀지는 수민과 은호의 과거 기억!
그리고 두 사람의 과거 만큼이나 충격적인 또 하나의 비밀,
악령이 세상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 그 날 그 사건의 전말까지!!
과연 악령과 문기선 신부, 634 레지아 사이에는 어떤 악연이 있는 것일까?
634 레지아의 창립 단원, 이해민 수녀의 본격 등장!!
그의 등장으로 634 레지아와 은호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급변하고..
한편,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며 악랄한 농간을 부리기 시작한 악령!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악령의 공격에 무너지기 시작하는 634 레지아?!
과연 634 레지아는 무사할 수 있을까?
용필에게 새겨진 역십자가 낙인!
이번엔 용필이 악마의 사제에 당했다?!
점점 거세지는 악령의 손길,
이제는 634 레지아 내부를 향하는데..
한편 은호가 베네수엘라행을 포기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은 수민 & 은호!
그리고 수민 앞에 나타난 충격적 인물, 괴한의 정체까지!
"너와 함께라면 지옥에는 내가 간다.."
"수민아.. 엄마야.." 괴한의 정체가 수민 엄마였다?!
혼란에 빠진 수민과 이해민 수녀 피습 사건으로 위기에 빠진 634 레지아.
악령이 계속해서 634 레지아를 잠식하는 사이, 또 다시 나타난 수민 엄마!
그는 과연 진짜 수민의 엄마일까, 아니면 악령의 농간일까?
그 충격적 결말이 밝혀진다!
모든 것이 무의식이었다?! 꿈에서 깨어난 오수민!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악령의 농간인 것일까?
현실로 돌아온 오수민과 함께 새로이 각오를 다지는 634레지아.
하지만 그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악령의 힘 역시 만만치 않고..
634레지아VS악령, 현실에서의 처절한 사투가 다시 시작된다!
또 다시 함은호를 노리기 시작한 악령!
오수민의 꿈에서와 똑같은 패턴으로 634레지아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악령이 짜놓은 교묘한 함정에 빠져버린 함은호와 634레지아!
이에 맞서기 위해 위험한 전략을 짜기 시작하는 오수민, 과연 그는 꿈에서와는 달리 소중한 사람들을 잃지 않고 악령을 잡을 수 있을까?
첫 번째 부마자, 우주가 다시 응급실에 실려왔다?!
"악마의 숨결을 마신 자들은 검고 탁한 숨을 내쉰다고 했습니다."
부마 후유증에 시달리는 우주를 보며 충격에 빠진 수민&은호!
그리고 사라져버린 나전향상 대신 악마를 잡을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을 찾은 문 신부!
하지만 그 최후의 방법에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과연 그 결말은?
난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우린 또 보게 될거다끊임없이 이어지는 악령의 끔찍한 속삭임 속, 순교자의 칼로 악령과의 마지막 사투를 벌이려는 서재문 신부와 634레지아의 대립!그리고 드디어 마주한 악령과 수민의 최종 결투까지! 과연 수민은 무사히 악령을 물리치고 634레지아와 은호를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