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요나고 공항 -> 구라요시 창고거리(시라카베도조군) -> 우츠부키안(소바전문점) -> 쿠라커피(맷돌커피) 일본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곳, 돗토리로 떠난 태먀소 삼남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구라요시에 도착하자마자 소바 맛집에서 배부터 채우고 이곳의 핫플레이스라는 독특한 커피전문점에서 맷돌로 원두를 가는 색다른 체험에 도전하게 되는데.. 드디어 완성된 커피가 나오고, 삼남매를 놀라게 한 이곳의 또 다른 비밀이 있었으니 과연 그 정체는?
DAY1: 쿠라커피(맷돌커피) -> 하코타인형 공방 -> 미사사온천(三朝温泉) 쿠라커피에서의 여유로운 티타임을 마치고 삼남매가 찾아간 곳은 하코타인형을 만드는 인형 공방. 그곳에서 난데없이 펼쳐진 인형 그리기 대결에 세 사람의 승부욕은 불타오르고.. 과연 스태프가 선정한 최고의 화가는 누구? 구라요시에 이어 두 번째 목적지인 미사사온천에 도착한 삼남매. 도착하자마자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
DAY2: 센간마츠시마 전망대 -> 우라도메 유람선 선착장 -> 크루즈 투어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투정하는 동생들을 데리고 산을 오르는 태작가. 불만 폭주 미호와 소리를 한방에 잠재운 절경의 정체는? 눈요기를 마친 삼남매가 점심을 먹으러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선착장! 이곳에서 태작가가 야심 차게 준비한 특별식이 공개되는데.. 과연 동생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특별 메뉴는?
DAY2: 코이야마가타(恋山形)역 -> 오에노키안(핑크 카레) -> 버드 스테이 호텔(숙소) 컬러풀 돗토리, 오늘의 테마는 핑크?! 온통 핑크로 이뤄진 기차역에 도착한 삼남매. 사랑이 이뤄진다는 코이야마가타역의 매력에 푹 빠져서 헤어나올 줄 모르고 너무 예쁘다만 무한 반복! 핑크역에 이어 그들이 찾은 곳은 돗토리의 명물, 핑크 카레 맛집! 비주얼은 딸기 우유?! 과연 그 맛은..?
DAY3: 돗토리 해안 사구 돗토리 여행의 하이라이트! 해안 사구에 도착한 삼남매. 각각 샌드보드와 패러글라이딩 등 사막 액티비티에 도전하기로 하는데.. 먼저 패러글라이딩을 선택한 미호는 자기 몸만한 배낭에 시작 전부터 한숨 작렬, 반면 샌드보드를 선택한 소리와 태작가는 여유를 부리며 언덕에 도착하지만 예상보다 가파른 경사에 겁을 먹고 마는데.. 과연 삼남매는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DAY3: 돗토리 해안 사구 -> 모래 미술관 -> 돗토리현 이와미군(날치잡이) 사막 체험 마지막으로 낙타와 산책을 마친 삼남매는 바로 옆에 위치한 모래 미술관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모래로 만들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작품들에 감탄사가 끊이지 않는데.. 돗토리 사구에 이어 삼남매가 찾은 곳은 밤바다?! 과연 야심한 밤, 삼남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DAY4 : 호텔 하비스트 인 요나고 -> 하나카이로(플라워 테마파크) -> 마스미즈고원(리프트&전망대) 서일본 최대 규모의 플라워 테마파크인 하나카이로를 찾은 삼남매. 셀 수 없이 많이 피어있는 꽃들에 취해 인생샷도 남기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게다가 플라워 돔에서 즉흥 공연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는데.. 꽃밭에 이은 두 번째 목적지는 일본 4대 명산이라 불리는 다이센 마스미즈고원. 그런데 고원으로 올라가는 리프트에 안전벨트가 없다? 과연 겁 많은 소리는 무사히 올라갈 수 있을까?
DAY4 : 모리노쿠니(샤워 클라이밍) -> 무쿠게(료칸) DAY5 : 다이센 목장 우유 마을 태작가가 준비한 야심만만 여름 액티비티, 샤워 클라이밍에 도전한 삼남매. 생각보다 훨씬 차가운 수온에 다들 깜짝 놀라는데.. 과연 삼남매는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물놀이에 지친 동생들을 이끌고 마지막 저녁 만찬을 위해 찾아간 곳은 조용한 주택가?! 그곳에서 만난 미호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주인공은 누구? 일본인도 모르는 돗토리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