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하던 중 신도를 만난 마유미. 신기하게도 신도는 마유미와 같은 취향이었다. 게다가 신도가 동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자, 마유미는 한층 더 그에게 끌리게 된다. 한편 미나는 정말로 7만 엔에 엄마와 함께 몸을 판다. 여전히 일하고 싶지 않은 코세에게 백수 동료라는 사람들이 사업을 하자고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