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는 옆집 사람인 노노아가 우시지마에게 진 빚을 대신 갚아주는 처지가 된다. 마유미는 잡지의 특집 기획을 맡고, 남자친구와 신도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던 마유미는 점술가의 말을 따르게 된다. 한편 에미코는 미나를 설득하여 다시 한번 호텔에서 스키퍼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