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矣廛による干しダラの買い占めが続く中、ボンサムは独自に干し場を作り、行商人に干しダラを供給することを提案するが、あまりにも壮大な計画のため仲間たちの猛反対に遭ってしまう。 そんな折、元山の開市場でソンジュンらと再会し、かつてタラ漁の大船主だった男を紹介してもらう。
봉삼은 덕장을 지어 직접 말뚝이를 만들기로 결심하지만, 신석주가 원산객주들과 독점하는 통에 명태를 구할 방법이 없어 고민한다. 한편, 조소사의 출산일이 다가오고.. 신석주는 아이를 봉삼과 조소사에게 빼앗기게 될까봐 조소사를 죽일 결심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