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은 밤늦게까지 현룡이 집으로 들어오지 않은 것을 알고는 이겸의 도움을 받아 현룡을 찾아낸다. 이겸은 은밀히 민치형의 뒤를 캐며 과거 운평사에서 있었던 일을 파헤친다. 한편, 사임당은 닷새 안에 색지 오천 장을 만들어 오라는 지물전 주인의 터무니없는 주문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見龍深夜未歸,讓師任堂擔憂不已。宜城君試圖查出雲平寺究竟發生過什麼事。
Saimdang se preocupa porque Hyeon-ryong se demora en llegar a casa. El señor Uiseong trata de averiguar qué sucedió en el templo Unpy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