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으로 이사를 가게 된 사임당은 어린 시절 이겸으로부터 받은 용매묵과 금강산도를 되돌려준다. 혼례를 앞둔 이겸은 돌려받은 물건을 보며 진노하고, 결국 예식 장소를 박차고 일어서는데...
師任堂退回李岒的禮物之後,遷往漢陽新居,但惱人的意外卻等著她。
Saimdang devuelve los regalos de Gyeom y se dirige a su nuevo hogar en Hanyang. Pero le espera una sorpresa desagrad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