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겸은 사임당을 찾아가 이십 년 전 이원수와의 혼인에 대해 따져 묻지만, 사임당은 차갑게 돌아선다.
폐인처럼 괴로워하던 이겸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임당의 모습을 보며 다시 붓을 드는데...
師任堂一番話語背後的真相,傷害了宜城君。然而,看著師任堂與孩子互動的景象,卻又激勵他重拾畫筆。
Las palabras de Saimdang hieren al señor Uiseong. Pero cuando ve interactuar a Saimdang y sus hijos, se inspira y vuelve a tomar su pi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