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이 이겸에게 보낸 편지를 숨긴 휘음당은 약속 장소로 나가 그녀와 함께 운평사로 향한다. 한편, 영의정의 아들은 사임당이 그린 그림과 첨시를 보고 분개하고 이를 가지고 있던 유민 소녀를 살해하는데...
師任堂回到寺廟後,撞見不該看到的場面。她在逃離途中受了傷,攜帶的物品也落入他人手裡。
En el templo, Saimdang es testigo de algo que no debió haber visto. En la huida resulta herida, y sus pertenencias caen en manos de alguien má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