곪은 응어리 터져 격하게 다퉜던 연주와 진보에게 알콜 주사 놔주며 팀을 한 덩어리로 만든 덩팀장 영애 하지만, 알콜 주사 약발은 오래가지 못하고 진보vs연주의 2차 대전이 터지고 마는데! 사장은 부하 관리를 어떻게 한거냐 갈굼 폭주하고 후배들은 그동안 영애에게 쌓였던 불만이 폭주하고 상사와 후배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된 영애 ㅠㅡㅠ 그때, 샌드위치의 식빵마냥 그녀의 마음을 감싸 안은 건 같은 샌드위치 위치인 개. 지. 순이었으니~ 영애는 지순과 단둘이 사무실에 남아 공감대를 쌓게 되고 취기가 오를 쯤... 지순에게 야릇~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한편, 간만에 바람둥이 본능에 불이 들어 온 산호! 8090 음악 까페로 추억 여행 떠난 형관&서현! 말발인생 재민 vs 객식구 수발인생 어머니의 대결까지... 아래에선 치고 올라오고, 위에선 눌러대고.. 편할 길 없는 샌드위치 인생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