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는 MT간다 뻥치고 산호와 여행 가기로 했던 영애 하지만, 연주와 놀기 위한 형관의 갑작스런 MT 제안에 꿈같던 커플여행은 악몽 같은 회사MT로 바뀌고 만다ㅠ 연주를 위한, 연주에 의한, 연주의 MT에서 영애는 아웃 오브 안중일 뿐인데... 하지만, 영애야 우지마라~ 산호가 있다~ 진상들이 나간 틈을 타, 영애에게 포옹을 시도하던 산호 그런데, 헐~ 갑작스럽게 연주가 들이닥치고... 007을 뺨치는 산호의 작전에, 본드걸 뺨치는 영애의 작당에~ 위기는 피하지만, 결국 피를 부르는 MT가 되고 말았다는데... 과연 그 날 밤 그들에겐 무슨 일이? 한편, 연주의 비키니를 보기 위해 눈을 붉힌 이들과 참고 또 참고.. 참나무 되기 직전에 분노포탠 터트린 진보! 오후 4시에 4차까지 낮술 먹게 된 영애집 식구들까지... 즐거운 엠티지만 사람들이 옥에 티인..ㅠ 좌충우돌 진상 MT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