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에겐 또 왔네ㅠㅠ 크리스마스! 커플 영애에겐 또 왔네^^ 크리스마스~ 호텔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는 동건 말에 ‘왜 하필 호텔(!!!!!) 레스토랑인가?’ 하며 동건의 생각은 묻지도 않고 다른 상상하는 영애~ 설레는 맘으로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하는데... 기다리는 동건은 오지도 않고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찾아오고 만다. 한편, 크리스마스에도 축복 없는 이들이 있으니~ 호주에서 돌아 온 가족에게 천대받는 형관과 여자에게 또 한 번 시련 받게 된 지순. 그리고 나영을 잃어버린 영민부부 이야기 까지 해피 X!!한 크리스마스가 될지 해피한 X-마스가 될지, 본방사수 해주세요~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