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 동생 영민이 수능 보는 날! 마치 혼자서 다 키운 냥 마음 짠해지는 영애 수능 대박 기원하는 마음 간절한데... 수능 대박...도 아니고 사고 대박! 수능 중간에 뛰쳐 나오게 된 영민 지 속 편하자고 영애에게만 그 사실을 털어놓고 영애 혼자 부모님 뒷목 잡으실까 ㄷㄷㄷ하게 되는데... 한편, 정리해고의 공포로 직원들 쪼아대던 형관. 정리해고 보다 더 무서운 장염에 시달리게 되고... 드러운게 정이라고... 형관 집으로 문병 간 직원들은 더 드럽고 충격적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는데...! 매일이 수능 한파 같은 이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