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기획 주최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경매가 열리는 날! 자신이 정리해고 대상자였다는 쇼킹 뉴스를 접한 형관! 사장님께 어필하기 위해 사장님이 기증한 보이차를 지순의 자동차 값과 같은 값에 낙찰! 애꿎은 지원에게 화풀이 작렬한다. 여자들은 ‘공공의 적’이 생기면 뭉치게 되는 법! 형관에게 복수의 크로스 외치며 극적 화해한 영애&지원 산호가 있는 클럽에서 화해기념 뒤풀이를 갖게 되고 볼.매.춤, 볼수록 매를 버는 춤을 춰대는 영애 그런데 그런 영애에게 다가와 부비부비 하는 산호는 뭥미... 영애, 훈남이랑 부비부비하기 참~ 쉽죠잉? 한편, ‘듣보잡’ 대학 나온 지영에게 선심 쓰듯 사귀자 말한 용주 고민할 가치도 없이 한방에 뻥 차이고 말았다는데... 과연 그 이유는? 불우이웃도 도와주고 싶을만한 불우한 인생들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