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막돼먹은 영애씨 / Aired Order / Season 2 / Episode 15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지난밤, 원준에게 주먹을 날린 영애는 원준이가 정말로 회사를 그만 두면 어쩌나, 자신에게 화가 났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출근한다. 그러나 원준은 선배의 강펀치를 맞고 정신이 들었다며 고마워하고, 두 사람은 폭행사건(?)이후 한층 더 가까워져서 MT를 떠난다. 모처럼 야외로 나온 영애네 회사 사람들은 고기를 구워먹고 장기자랑도 하는 등 나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데. 술판이 끝난 후 바람을 쐬러 나온 영애는 원준과 마주치게 되고 두 사람은 별을 보며 그동안 담아두었던 마음속의 말들을 하나, 둘 하게 된다. 한편, 술자리에서 옆 테이블과 싸움을 했던 혁규는 합의금으로 150만원이라는 거금을 날리게 된다. 화가 난 영채는 이 결혼 무효라며, 아이를 지우겠다고 막말하지만 혁규는 임신한 영채를 위해 처가살이를 자처하는데...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December 14, 2007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tvN
  • Created May 30,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anuary 28, 2023 by
    kimc1905k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