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eries / 막돼먹은 영애씨 / Aired Order / Season 2 / Episode 14

도련님 미안해

집안의 부도와 그것 때문에 믿었던 여자 친구마저 배신하자 원준은 깊은 시름에 잠긴다. 계속되는 악재에 정신을 놓고 있던 원준은 거래처에 넘겨줘야 할 중요한 일을 실수하게 되고, 선배들이 다그치자 회사를 그만 두겠다며 나가 버린다. 영애는 그 후 소식 없는 원준 때문에 걱정이 되던 찰나 원준이 술에 취해 뻗어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영애는 죽고 싶다, 힘들다, 약한 소리를 하며 무너지는 원준을 보자 자신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만 같아 속이 상하고... 계속 약한 모습을 보이는 원준에게 화가 난 영애는 자신도 모르게 원준의 얼굴에 주먹을 내리꽂는데. 한편 혁규는 사사건건 자기가 하는 일에 반대만 하는 영채 때문에 속이 상하고. 친구에게 하소연하며 술 한 잔 마시던 중 옆 테이블과 싸움이 붙는다. 혁규가 연행 된 파출소에 온 영채는 혁규의 철없는 모습을 보더니 파혼하자는 충격발언을 하고 마는데...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December 7, 2007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tvN
  • Created May 30,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anuary 28, 2023 by
    kimc1905ki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