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주는 귀한 선물을 들고 육영을 찾아오고 육문석을 소정당의 측비로 들이고 싶다고 한다. 소정권은 육문석을 만나기 위해 대상국사로 가지만 육영이 그자리에 대신 나오자 당황스러워 한다. 황제가 조 귀비, 소정당과 화목한 시간을 보낼 때 갑자기 나타난 소정권이 차를 올리겠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