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동궁전에 유폐된 환은 스스로 동궁전을 나가기 위해 재이와 성온을 움직이고, 명진과 가람 또한 세자를 위해 작전을 짜기 시작한다! 끊어진 기억을 이어 붙이던 재이는 마침내 자신의 가족을 찾아왔던 익위사 전령의 얼굴을 떠올리고 충격에 빠지는데... "저하가 위험해!" 재이는 필사적으로 환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한다!

Hwan teams up with Jae-yi and Seong-on to find a way to leave the palace after getting confined. Jae-yi finally remembers the face of the messenger who was at her house and is in shock. She runs to Hwan after realizing he's in da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