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정원일기에 적힌 기록에 의문을 가진 환은 벽천의 난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고, 만연당 식구들과 함께 유일한 증좌인 모란꽃잎 향로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선다. 의문의 투서를 받고 분노한 조원보는 벽천 잔당들의 뿌리를 뽑기 위해 백성들을 압박하고, 이를 막기 위해 나선 환은 왕과 대립하고, 그 일로 환은 최대 위기를 직면한다!
After finding the royal secretary's journal suspicious, Hwan starts investigating what happened in Byeokcheon and the dried peony petals. After getting a mysterious letter, Jo Won-bo tries to subjugate the remnants of the thie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