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의 도움으로 마음을 열고 성온과 다시 벗이 된 환. 환은 재이에게도 자신의 벗이 되어달라 청하고 두 사람은 점점 더 가까워진다. 한편, 국무당의 입에서 나온 벽천 송가가 일으킨 십 년 전 ‘벽천의 난’에 대한 재조사 문제로 조정이 시끄러워지고, 환과 재이 또한 그 진상을 살피기 위해 승정원일기를 펼쳐보는데...
Thanks to Jae-yi, Hwan opens his heart and becomes friends with Seong-on again and they become even closer. Meanwhile, after the shaman's curse, the Byeokcheon case comes to light again. Jae-yi and Hwan look at the Royal Secretary's journal to figure out what happe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