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함께 병훈네 조부모님이 계신 계곡에 놀러 가기로 한 이삼즈. 일과 힐링 모두를 잡으며(?) 주영은 자림과 추억 쌓기에 몰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주영은 자림을 위해 물을 찾으러 갔다가 사라지고, 걱정된 자림은 주영을 찾는다. 편의점 앞에서 발견한 주영, 어딘가 이상하다. 애처롭고 간절한 눈빛의 주영은 점점 자림에게 다가오는데…
Summer vacation is here and friends plan to visit Byeong-hoon's grandparents. With good memories built during their stay, Joo-yeong and Ja-rim get closer than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