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림에게 서서히 다가가는 듯 했지만… 술에 취해 뻗어버리는 주영. 자림은 아침에 일어나 민망해하는 주영에게 처음으로 남몰래 손을 제대로 잡으며 나름의 마음을 표현해준다. 한편 민지는 경우가 자꾸만 자기한테 마음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싱숭생숭하다. 썸이 흐르는 이 여행의 결말은?
Love is in the air! Ja-rim begins to express her feelings towards Joo-yeong by secretly holding his hands. In the meantime, Min-ji is confused with the ambiguity in the relationship with Kyeong-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