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 할머니가 무서워서 머리를 자르러 가지 못하겠다는 굽타 앞에 이발소 할머니가 나타난다. 죽은 남편이 그 근방에서 방황하고 있는 꿈을 꾸고 찾아왔다는 이발소 할머니는 양호선생을 보자 죽은 남편이 찾아왔다며 필사적으로 양호선생을 쫓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