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감쪽이를 잡았지만 아직도 숙제는 남아있다. 기뻐할 수만은 없는 윤복. 성산마을은 예전의 평화를 되찾고, 까미유 일동은 패션쇼 준비를 위해 마을에 남기로 하는데. 홍도는 마을에서 뜻밖의 인물을 마주친다.
Jun-ho's rage spills over when he lands in Yun-bok's trap. Camille sets up her headquarters in Seongsan Village and makes Yun-bok an unexpected of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