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선비가 오늘은 자유인으로! 홍도는 180도 달라진 윤복의 태도에 어리둥절하다. 선만 긋던 윤복이 이제는 홍도만 보면 자꾸 웃고, 전에 없던 다정함까지 보이는데. “윤복이도 설마 나를 좋아하는 건가?”
Yun-bok seeks his own dreams now that his heart is lighter. And Hong-do's heart beats for this new Yun-bok! Camille gains a foothold in the vill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