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헤어졌던 어머니와의 만남은 윤복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윤복과 홍도 사이 감정의 골은 깊어져만 간다. 뒤늦게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 윤복은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는데...
Hong-do feels for Yun-bok, but he's walled off his heart. Wedding preparations have begun — with or without the groom. And more pain comes to l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