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을 찾아온 낯선 여자로 인해 가슴앓이하는 홍도. 윤복은 과거의 상처를 곱씹는다. 한편, 까미유는 46년 전 헤어진 첫사랑을 찾아가고. 준호는 노비 시절 모시던 양반댁 아가씨, 이복을 뜻밖의 장소에서 마주친다. 낯선 여자의 정체를 알기 위해 윤복의 옥탑방에 들른 홍도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A strange woman visits Yun-bok. Hong-do wants clarification, but she gets heartache instead. Camille decides to revisit an old flame after 46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