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도현의 고백에 혼란스러운 정숙! 그러나 혼란도 잠시 애써 마음을 다잡기로 결심한 정숙은 도현을 밀어내기로 결심하지만 이상하게 도현이 계속 신경 쓰인다. 결국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확인하기로 한 정숙은 도현에게 놀이공원 데이트를 제안하고… 한편, 예기치 못한 원봉의 뺑소니 사고로 충격에 빠진 방판 씨스터즈. 이윽고 사건에 연루된 범인이 밝혀지며 방판 씨스터즈에게 첫 균열이 생기는데…
After Do-hyeon’s sudden confession, Jeong-suk navigates awkward encounters with him. Details surrounding Choi Won-bong's hit-and-run come to light.
Nach Do-hyeons plötzlichem Geständnis ist es komisch zwischen ihm und Jeong-suk. Einzelheiten zu Choi Won-bongs Unfall mit Fahrerflucht kommen ans Lic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