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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Series / 경찰청 사람들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38

어둡던 등잔밑 外

03:40- 1.어둡던 등잔밑 - ''92년 3월.성주 관내에 타이어 - 수리점을 경영하던 이주만씨는 아내와 - 함께 귀가하던 중 덤프트럭의 난폭 - 운전으로 사고를 당할뻔 하자 덤프트럭을 - 골탕먹일 작정으로 도로에 드릴못을 박아 - 놓는다 그러자 성주를 통과하던 차량들이 - 펑크사고에 시달리게 되고 성주시내 펑크 - 수리점은 때아닌 호황을 누리게 된다 - 펑크사고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 성주경찰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 쓰지만 새벽시간을 틈타 범행을 저지르는 - 이주만은 다섯달이 넘게 경찰과 숨바꼭질 - 을 하지만 끈질긴 잠복수사에 꼬리를 - 잡히고 만다. - 2.엎친데 덮치고 날아가고 - ''92년 9월 박대현은 회사를 설립 - 하고 4대 일간지에 높은 농가소득을 - 올릴수 있다는 피전트(일명 불란서 꿩) - 분양광고를 기재한다 그러나 선전과는 - 달리,박대현의 회사는 피전트도 없는 - 껍질뿐인 유령회사다 많은 농민들은 과대 - 광고에 속아 박대현의 회사에 돈을 투자 - 하지만 약속한 원금은 커녕 원금조차 - 받지 못하면서도 언젠가는 되돌려 받게 - 되리란 막연한 기대에 아무런 법적 조처 - 도 하지 않는다 그러던중 송파경찰서에 - 피해자중의 한 사람인 여성 영농후계자 - 정영주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되어 박대현 - 의 사기행각이 밝혀진다.

한국어
  • Originally Aired March 9, 1994
  • Runtime 44 minutes
  • Created October 7, 2023 by
    hspark
  • Modified October 7, 2023 by
    h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