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백의 생일을 맞아 그의 전처와 과거 내연녀, 딸, 이부동생, 조카, 친구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 심술궂은 화백을 불편해하면서도 다들 머무는 꿍꿍이가 있는 것 같은데...
화백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외부 침입의 흔적은 없다. 충격에 휩싸인 지혜는 의문의 편지를 받은 때부터 되짚어보기 시작하는데…
빛나는 도대체 왜 화백이 완치 사실을 숨겼는지 알아내려 애쓴다. 한편, 유언장이 공개되자 모두 자기 잇속을 챙기려는 계산을 시작하는데…
빛나는 선의 도움으로 화백 생일날의 흔적을 쫓는다. 한편, 화백이 죽기 전 해준을 양자로 입적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십시일반 5인조’에게 편지 보낸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빛나(김혜준). 빛나는 가장 의심스러운 설영(김정영)을 잡기 위해 증거를 찾아 나서는데…
모든 건 화백(남문철)의 게임이었을까. 화백에 대해 알게 될수록 빛나(김혜준)는 혼란스럽다. 한편, 해준(최규진)은 박여사(남미정)의 비밀 공간에서 뜻밖의 물건을 발견하는데…
화백(남문철)이 죽던 밤 작업실에 갔던 빛나(김혜준)는 코너에 몰린다. 한편, 숨겨왔던 진실을 밝히려던 정욱(이윤희)의 계획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데…
정욱(이윤희)이 남기고 간 수첩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는 빛나(김혜준). 한편, 독고철(한수현)은 가족들 몰래 화백(남문철) 작품들을 팔아넘길 계략을 세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