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장비로 하룻밤을 보내는 '비바크(Biwak)' 우리말로 하면 '노숙'!! 그냥 밖에서 자는 '노숙'!! 서해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에서의 거친 하룻밤 '비바크 캠핑' 바다가 갈라지면 나타나는 시한부의 모래섬 '풀등'을 품은 신비하고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로 간다~~ 꼭두새벽부터 모인 멤버들 차에서 잠을 재우더니 차까지 통째로 배에 실어버렸다!! 목적지도 모른 채 "망망대"해를 건너 도착한 곳은 대이작도!! 아름다운 해안선과 태어나서 처음 보는 모래섬 '풀등'의 모습에 한껏 흥분한 멤버들. 좋을 때 좋아해라~!! 혹한기를 뛰어 넘는 최악의 거친 밤이 기다리고 있다~ 밤이 찾아오면 그 '웃음'이 '절규'로 바뀔 것이다!! 약자도 강자도 없다!! 다만 '비열한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대이작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아... 우리 밥 안 먹었지?" 30만평의 풀등에 그려진 둥근 원, 최후까지 원 안에 살아남는 자가 바지락 칼국수를 먹는다! 천하장사? 천한장사!! 해병대와의 6:1 대결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던 강호동의 굴욕!! 1박2일 사상 최악의 낙오!! 아무 것도 없는 섬 '사승봉도' 에 단 한 명 만이 던져진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그렇다고 빈손으로 하룻밤을 보낼 순 없잖아~!! 이번 콘셉트가 '비바크캠핑'이라면 제대로 한다!! 넓은 백사장과 부서지는 파도, 야생이 살아 있는 섬, 그러나 사람만 없는 섬!! '사승봉도'에 혼자 갈 멤버는?? 그래도 혼자 죽진 않겠다!! 멤버가 직접 자신과 함께 갈 스텝을 고른다!! 이것이 버라이어티인가 생존다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