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Soon Shin's family experiences a great tragedy and must work hard to overcome their loss.
창훈의 사고 소식을 듣고 가족들은 병원으로 달려오지만 창훈은 죽고 만다. 유신은 아버지의 죽음이 순신이 때문이라며 원망하고, 순신 역시 죄책감이 든다. 한편 순신을 찾아 헤매이던 준호 앞에 동생 이정이 갑자기 미국에서 날아와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찾아온다. 미령은 창훈의 죽음으로 악몽에 시달리고, 겨우 다시 출근한 순신은 준호에게 배우 해 보지 않겠냐는 말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