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절정을 향해가는 가을! 거리 곳곳에 나타나는 윤동주 시인의 흔적과 알록달록 단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왕족과 양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동네 '부암동'. 세상에나 마상에나! 이게 누구?! 본격 촬영 전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유퀴저 출신 박규빈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