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의 폭력은 점점 심해져만 간다. 신도의 명령에 따라 뜯어낸 돈을 찾아오는 길에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마유미. 전화를 주운 사람의 부탁대로 움직이던 마유미에게 신도는 그 부탁이 수상하다고 하는데... 한편, K는 미나의 남자친구 JP에게 '한 방의 찬스'에 도전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코세는 인터넷 컴퓨터 교실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