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를 드러낸 오정혜로 인해 아이들은 다시 김요한의 인질로 붙잡힌다. 김요한은 자신이 하고 있는 실험의 의도를 얘기하고 아이들은 점점 헤어날 수 없는 혼란과 두려움 속으로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