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Ju gets into the firm as Dong Jun’s secretary. Meanwhile, she asks her ex-boyfriend to help her catch the real culprit behind the murder case. Dong Jun thinks it’s his wife, but there’s a twist.
수연과의 정략결혼으로 태백의 사위이자 변호사가 된 동준.
영주는 태백에 비서로 들어와 동준에게 사건 당일 국도 CCTV에 찍힌 차량 사진을 보여주며 조사를 맡긴다.
한편, 태백의 SNS에 동준과 영주의 동침 영상이 올라오고 동준은 난처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