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one commits murder on a rainy day, and Young Ju’s dad is framed for the crime. To clear her dad of a false charge, she gathers the evidence and goes to see Dong Jun.
비가 내리는 밤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영주는 수갑을 찬 채 경찰서로 들어서는 아버지 창호를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영주는 한순간에 살인범이 된 창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증거를 모아 담당 판사인 동준을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