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 어려운 집주인과 철거용역 사이에서 지수는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결국 몸살이 난 지수를 병원에 데려온 재현은 지수의 곁에 있어야겠다 더욱더 마음을 굳히는데..
동진에게 이혼 소송을 의뢰한 재현은 결국 집을 나오고, 서경은 발악하듯 지수와 지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수는 서경이 가장 괴로워하는 일을 하겠다며 재현이 있는 호텔로 향한다.
Ji-soo gets put under pressure between her landlord, Seo-kyung, and her demolition crew. However, she firmly stands her ground. Jae-hyun ends up taking Ji-soo to the hospital, and later, files a divorce suit while moving out. Seo-kyung begins to harass Ji-soo and the people around her. Ji-soo, who can't stand it anymore, heads to Jae-hyun's hotel for revenge.
遲遲不現身的屋主派出拆除大隊為難智秀,智秀不堪其擾終究還是病倒了,被在炫送到醫院,與此同時也讓在炫更加堅定要守護她的決心。在炫將離婚訴訟委託給東真並搬離家中,此舉讓書京開始暴走,拿智秀和她身邊的人開刀。忍無可忍的智秀告訴書京自己要做出會讓她痛苦的事,便隻身前往在炫所在的飯店…
Ji-soo descubre la mano detrás del aviso de demolición de su casa. Seo-gyeong queda conmocionada cuando Jae-hyun deja de vivir con 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