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즈는 시어머니가 내미는 아들 낳는 약이 먹기 싫은데,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남편 류양이 야속하기만 하다. 연수반 등록비 때문에 대부 업체에 돈을 빌린 샤오링은 협박에 시달리고, 이번에도 리쓰위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준다. 리쓰위는 샤오링이 인생을 너무 쉽게만 살려는 것 같아서 싫은 소리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그 일로 다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