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은 마적성이 낸 늑대 관련 수수께끼를 풀고 마적성은 답을 맞힌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 마적성은 그림자극을 하며 아픈 추억을 떠올리고 발왕은 밖에서 우연히 그 모습을 보게 된다. 초규는 발왕 몰래 마부를 몰살하라 명하고 발왕은 성아가 마영의 딸임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