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의 노래하는 모습에 완전히 매료된 규직은 미스김과 외근을 나가게 되자 설렌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황부장은 정한에게 지원부가 추진하던 기획안을 규직에게 넘기라고 지시하고 지원부 사람들은 크게 실망하는데.. 그러나 정한은 기획안의 성공을 위해 규직을 돕기로 하고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DH은행장이자 빛나의 아빠인 금배집은 황부장과의 술자리에 규직과 빛나를 부르고.. 배집은 규직에게 빛나와 다시 만나볼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 한편 정한은 설문조사 결과를 넘기는 과정에서 황부장이 기획안의 방향성마저 바꾼것을 알고 눈빛이 돌변하는데.. 화가 단단히 난 우리의 무팀장, 이번엔 황부장과 제대로 담판 지을 수 있을까?
Name | Type | Role | |
---|---|---|---|
No Sang-Hoon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