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최종심 후보에 올라간 주리, 마영부 식구들의 관심과 축하속에 주리는 한껏 기대에 부푼다. 그러나 곧 안 매니저를 통해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주리는 망연자실하고, 정한은 곧 황부장에게 강력하게 항의하지만 황부장은 ‘회사분위기에 맞지 않는다’는 모호한 이유로 주리의 계약해지의지를 고수하는데.. 규직도 황부장의 편에 서서 정한을 설득한다. 한편 그날 밤, 빛나와 함께 술을 마신 주리는 잔뜩 취하고, 빛나의 부름으로 달려온 규직에게 주리는 그 동안 마음에 있던 말들을 모두 쏟아내는데.. 미스김에게 마지막 음성메세지를 남기며 눈물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주리.. 과연, 미스김은 이번에도 위기의 주리를 구해낼 수 있을까?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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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ang-Hoon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