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coin collector Billy Shuler is found murdered, the case slowly unravels until someone comes forward to identify his killer.
2014년 봄, 플로리다주 파스코 카운티에서 은퇴한 전도사이자 동전 수집가 빌리 슐러가 동전을 거래하러 나섰다가 실종된다. 얼마 후 빌리가 수풀 속에서 머리에 총을 맞은 시신으로 발견되자, 경찰은 탐문과 감시 카메라 영상으로 용의자를 알아낸다. 하지만 용의자 역시 실종되며 수사는 막다른 길에 다다른다. 약 1년 후 인근 지역에서 연쇄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하자, 수사관들은 강도 용의자를 빌리 슐러의 살인 용의자와 동일 인물로 의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