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dith Therianos is a free spirit who wants to see the good in everyone; after her body is found in a wooded area, detectives unearth video surveillance that shows her alone and unaware of the danger she faces moments before her life is cut short.
2016년 봄, 플로리다주 뉴포트리치 이동식 주택 단지 인근 숲속에서 부패해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된다. 수사관들은 1년 전 실종된 브루클린 펙으로 추측하고 가족에게 알리지만, 곧 주디 테리아노스라는 실종자로 밝혀지며 한 가족에게는 절망을, 다른 가족에게는 희망을 남긴다. 형사들은 주디와 만났던 사람들을 탐문하고 마지막으로 목격된 상점가에서 감시 카메라 영상을 검토하며 범인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