役人たちに崖に追い詰められたソンジュンを助けようとしたボンサムはソンジュンの一味として投獄される。 ソンドルはボンサムが宴の日にいなかったことをソレに証言させようとボンサムとソレの対面を役人に頼み込む。 その頃、ソレはハクチュンの葬儀を執り行うが、弔問に訪れたボヒョンに罵倒され全ての財産を弟である自分に渡すように言われる。
관군들의 총에 맞아 조성준의 죽음을 목격한 봉삼은 김학준의 비첩이 자신이 그리도 찾던 누이 천소례인 줄도 모르고 복수를 하려한다. 이에 길소개는 두 오누이를 만나게 해줌으로 18년전 의좋던 천가객주 때로 돌아가려하는데... 한편 최돌이 때문에 길이 엇갈렸던 개똥이는 송파로 돌아온 봉삼과 재회를 하고, 십년동안 애타게 바라던 소원을 드디어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