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商人の掟にのっとり、ソンジュンはマンチらを厳しく罰したソンジュンは馬房の権利書を取り返すが、そこへ何者かが現れ、権利書を奪っていく。 チョ・スンドゥクの屋敷をシン・ソクチュが急訪し、戸惑うスンドゥクにソクチュは麻布販売禁止の取り締まりとソリンに会うために来たと告げる。
봉삼은 조소사에게 한눈에 반해 철원 주막까지 쫓아갔다가 보부상 동패로부터 조성준이 돌린 사발통문을 전달받고 사색이 된다. 다급히 송파마방을 향해 달리고... 한편 우연히 송만치, 방금이와 함께 야영하게 된 길소개 역시 사발통문을 받는다. 순간 송만치를 알아본 길소개. 송만치가 송파마방을 판 어음을 갖고 있구나..!! 드디어 일생일대의 기회를 만났다는 생각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