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10월 26일 9시 30분 하얼빈역. 탕! 탕! 탕! 세 발의 총성이 울리고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 이토 히로부미가 쓰러졌다. 그리고 권총을 든 조선인, 안중근 의사의 외침. 코레아 우라! (대한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