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영은 부산 거리에서 찹쌀떡 행상을 하며 인생의 첫발을 내디뎠다” <윤치호 일기> 中 1904년, 대한제국의 외부대신에 임명된 이하영. 그는 과거 찹쌀떡 장수였다!? 떡을 팔아 생계를 이을 정도로 어려운 삶을 살았던 이하영. 그는 어떻게 대신이 될 수 있었을까? 찹쌀떡 장수의 삶을 뒤바꿔 놓은 역사의 새 바람! 19세기 말 조선의 또 따른 모습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