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take a dramatic turn when the public learns about Jo Ui Sun's hit-and-run incident, putting the Jo family in turmoil.
그랑블루 호텔 인수합병을 자이언트에 뺏기게 된 준영은 배신감에 이수를 본다.
해우에게는 알수 없는 USB가 전달되고 그를 계기로 조의선의 뺑소니 사고가 세상에 알려져 조상국은 위기를 맞는다.
한편, 해우는 연회장 CCTV를 확인하던 중 김준이 한이수라는 결정적 단서를 확인하고 그를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