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코이치가 일하는 카레 가게에 카시와바라와 하기무라가 찾아와 범인에 관한 제보가 들어왔다며 확인해 달라고 하지만 코이치는 거절한다. 이 소식을 들은 타이스케가 만나러 가겠다고 하지만 코이치는 우리 손으로 잡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반대한다. 그런데 타이스케가 언제까지 유족이란 말을 들어야 하냐며 이젠 벗어나고 싶다고 하자 코이치는 경찰이 준 정보로 범인을 찾아나서기로 하는데...